동물의 숲

[모동숲] #21 새로운 주민 데려오기! (Feat.캠핑장&마일섬 노가다)

애리얼 2020. 11. 15. 15:13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할로윈 이벤트에 진심이었던 저는
할로윈이 끝나고 나서 동태기(동물의 숲+권태기)가 와버렸어요......
그동안은 평일에는 못하다가
주말에만 동물의 숲을 했었는데
사탕 모으겠다고 하루 5분이라도 들어가서 사탕 사고 주민들 말걸고,,
그렇게 한달을 했더니
그대로 질려버렸나봐요.

게다가 일이 너무 바빴던 나머지
게임을 플레이할 시간조차 없었네요ㅠㅠ
그래도 주말이 되니 약간 습관처럼?
우리 주민들이 생각나서 오늘은 동물의 숲을 플레이했답니다.

오즈먼드 오랜만이야,,,,
보고싶었어ㅠㅠ

오늘의 주인공(?)에게도 말을 걸었어요.
캠핑장에 누가 와있다고 알려주네요!
그래서 오늘 주제는 캠핑장!ㅋㅋㅋ

저희 섬의 현재 모습은 이러하답니다.
캠핑장을 꾸며야지! 하고 꾸미기 시작한 것이 아니라
어울릴만한 아이템이 나올 때 마다 하나 둘 모아서 배치했어요.
위치는 섬 마다 튀어나와있는 곶에 배치해두었답니다.
가을의 캠핑장이네요!

여름의 캠핑장은 이랬어요.

이건 노을질 때!

캠핑장 뒤에 아주 작은 바다가 있어서 저 곳에는 필요한 물건들을 놓는 공간으로 만들었어요.
캠핑을 가본적이 없어서ㅜㅜ
뭐가 필요한지도 잘 모르네요ㅠㅠ
지금 보니 캠프파이어를 하나 둬도 좋을 것 같아요ㅋㅋ
이따 만들어서 배치해봐야겠어요.


캠핑장에 들어가니 엘레핀이 와있었어요
말투를 보니 성숙 주민이네요.
코끼리 주민이 없기도 하지만
흠 고민되네요ㅋㅋㅋ
일단 이사 오라고 해볼게요!

적극적이지 못하군.
자네 탈락일세.

져야지
(카드게임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계획대로 졌어요ㅋㅋㅋㅋㅋ)

말을 예쁘게 하네요ㅎㅎ
하지만 그대는 탈락일세.

ㅋㅋㅋㅋㅋ그래그래


저는 주민이 이사를 와야할 때 마일섬을 돌아다녔기 때문에
캠핑장에서 데려온 주민은 없었어요.
캠핑장 노가다를 하려면 날짜도 바꿔야하고
마음에 드는 주민이 온다고 해도
계속 들어가서 말을 걸고,
심지어 게임도 해서 맞춰야 해서요..
리얼타임러라면 마일섬 노가다를 추천드려요ㅋㅋ

제일 위에서 봤던 봉추도 마일섬에서 데려온거에요!
메이가 떠나고
제가 데려오고 싶었던 주민의 특징이 있었어요.
이걸 정해두고 떠나면 덜 고민될 지도 몰라요!

저는
1. 남자주민
2. 이미 있는 주민과 다른 종류
3. 귀여움
4. 성격이 겹치지 않을 것
5. 말버릇이 나쁘지 않았으면..

이렇게 정해두고 떠났는데요!
이번만큼 노가다 많이 한 적도 없는 것 같네요..

(지금부터 나오는 주민들에 대한 제 개인적인 의견임을 말씀드립니다.
호불호는 모두에게 있는 것이니까요!
본인의 의견과 제 의견이 다르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원숭이 주민이 없긴 한데
귀엽지 않아요....
게다가 첫트니까 일단 넘어가봅니다!

...^^
탈락
+우리섬엔 리아나가 있으니까

와....
진짜...
별로.........
이름도 별로.........
+우리섬엔 오즈먼드가 있으니까

오 돼지다!
게다가 귀엽다!!
근데 여자주민이라...
탈락...
미안해 체리
(저희 섬 성비가 7:3이라
남자 주민을 원했어요)

여자주민...
탈락...

약간.....
서경석씨 닮았어요......
미안합니다...
탈락

넌 우리 섬 절대 오지 마라;;
칼빵이라니
뒷모습만 보고 탈락

그래도 이름이 궁금해서 말을 걸어봅니다.
ㅋㅋㅋㅋㅋㅋ
우리 섬 물 흐릴 것 같은 비주얼

응,, 안귀여워,,, 탈락,,,,

이 친구도 여자 주민이라 탈락...
제가 원숭이를 별로 안좋아하나봐요
안귀여워요...
이쯤 되니 힘들어서 잠시 포기합니다......

쉬다가 돌아왔어요.
옷도 갈아입고 왔더니 대박!!!
글루민!!!!!
와 엄청 귀여운데!!!!!!!!!
아이돌이라니.....
저희 섬에 아이돌이 많이 살았기 때문에....
다음 기회에..
진짜 엄청 고민했어요.
게다가 여자주민ㅎ

오 남자주민이에요!
심지어 귀여워
근데 목소리가 너무 낮아요..
저는 무뚝뚝 주민은 정을 못붙이겠더라구요...
미안 마이크

허허...
뒷모습이 징그럽군 그대.....

앞모습은 귀엽지만
탈락일세,,

유명한 차둘!
이 때도 고민을 좀 했어요.
근데 제 스타일은 아닌 것 같아서
+저희 섬에 눈송이가 있어서
넘어갑시다
ㅎ 힘들엉

또 양이네요 탈락

이친구도 유명하긴 한데
여자라 탈락

우리섬에 오즈먼드 있으니까 탈락
악!!

이친구는 이름 보자마자 찜닭밖에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미안 봉추,,
그래도 몽! 이 귀여워요

앗 근데 운동광이에요.....
우리 섬에 오즈먼드 있는데......

그래도
(너무 많이 돌아다녀서 지쳤고........)
귀여우니까 낙찰!!!

제가 봉추 데리고 오는게 힘이 들어서 동태기가 왔었는지도 몰라요...ㅎ
별로 보내야겠다 싶은 주민도 없으니
당분간은 이사 안하려구요...
너무 힘들어요.
진짜 큰맘먹고 하시길 바랄게요.
평소에 너굴마일 많이 모아두시구요ㅎㅎ
봉추 집 너무 귀여워서
오래오래 데리고 있으려구요!

누가봐도 봉추집...

집이 너무 제스타일이에요!!!

약간 저 여행갔을 때 묵었던
도미토리 형식의 집이라 더 애착이 가요.
그러면
여기까지 할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