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 #26 크리스마스 이브 이벤트! 루돌이 찾아왔어요~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26 크리스마스 이브 이벤트! 루돌이 찾아왔어요~ 모여봐요 동물의 숲

2020. 12. 24. 22:55동물의 숲

안녕하세요 여러분~
메리크리스마스~~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길 바랄게요!

모동숲에서 맞이하는 첫 크리스마스네요.
등장하는 npc에 대해서는 이미 많이들 아시다시피
루돌이라는 루돌프가 왔어요.
게다가 타임슬립으로는 할 수 없는 이벤트였다보니
베일에 꽁꽁 쌓여있었죠!
그래서 정보를 얻기도 좀 어려웠던 것 같아요ㅠㅠ
그래도 크리스마스의 동물의 숲!
어땠는지 함께 보러 가실까요?


짠! 이렇게 산타모자를 쓴 여울이가 안내방송을 해주네요!
아마도 루돌을 얘기하는거겠죠?
선물을 달라고 졸라보러 갑시다ㅋㅋㅋ


산타클로스 복장을 할지, 원피스를 입을지 고민하다가
원피스는 이브에! 산타클로스는 당일에 입기로 했어요!
호오옥시나 생일날 처럼 갑자기 끌려가지는 않을까 걱정돼서ㅋㅋㅋ
어제 미리 옷을 입고 재웠거든요ㅎㅎ
다행히 걱정했던 일은 일어나지 않았어요.
그래도 리아나한테 이렇게 칭찬을 받았네요~
이제 진짜 루돌 만나러 가요!


메리 크리스마스~

안녕 루돌!

맞지맞지 나두 엄청 기다렸다구ㅠㅠ

그럼 날 먼저 줘야하는 거 아닌가..?(양심가출)

그냥 줘,, 괜찮아,,,

일년에 하루 일하면서 이런식으로 일한단말이야....?
내가 산타였으면 당장 잘랐어

저는 미리 주워뒀던 오너먼트들이 있어서
다행히 금방 만들었어요ㅋㅋ
전구가 달린 침엽수 흔들면 나오는거 아시죵?

뭔데~~~?><

하 이 친구 정말 하루 일하면서 이럴건가
내가 산타였으면 당장 잘랐어2222

내것도 있나

분위기가 중요하면 빨간색으로 보따리 만들어주지....
왜 흰색인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게으른 루돌 대신 제가 갑니다


저 사실 선물 많이 받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딱 3명한테 받았어요..
배신감,,
내가 너네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
그래도 리아나는 초기주민 대우를 좀 해줬더니
선물을 주네요ㅎㅎ


다들 반응들이 귀엽네요ㅎㅎ
근데 저 이 떄 되게 당황한게
저 나름대로 되게 철저하게 선물을 준비했거든요..
크리스마스에 진심이라구요.
근데 루돌이 준 보따리에서만 선물을 주니까...
아 이게 뭔가 싶었어요ㅋㅋ..

선물을 다 주고 바로 루돌한테 말을 걸면
저 보따리 뺏길 것 같아서
사진도 몇 장 찍어뒀어요ㅎㅎ
미리 찍어두길 잘했어요.
바로 가져가더라구요.

역시 바로 뺏어갈 줄 알았어..

오오오

우와! 이거 좀 기대된다!

여기 사람 나밖에 없어 루돌.......

내가 산타였으면 당장 잘랐어33333

ㅋㅋㅋㅋ한게 뭐죠 루돌
귀여우면 단가

썰매가 되게 고퀄이더라구요!
마음에 들었어요ㅋㅋ
시즌상품처럼
겨울 동안 배치해둬야겠어요.

받았던 레시피는 빨간색 포장지가 필요한데
저는 빨간색 포장지가 없어서ㅠㅠ
다음 기회에 만들어보려구요!

이제 제가 기대했던, 준비했던 선물 교환 타임이에요!

처음엔 포장지 색깔도 다 다르게 해주고 싶었는데
안되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일단 이런식으로 제가 알아볼 수 있게 쭉 적어두었어요
평소에 상점에서 관심있게 봐두던거나
집에 이런거 있으면 잘 어울리겠다
혹은 이거 입으면 잘 어울리겠다 싶은 아이템들로 선별해보았어요.
참고로 리아나는 나시원피스 입고다니길래...
뭐든 따뜻해보이는걸 주자.........
ㅎㅎ


우리 오즈먼드는 운동광이에요

운동하는거 좋아하니까.....ㅎㅎ

귀엽네요ㅋㅋ

제 작은 디테일을 봐주세요!!!
리아나가 맨날 입고 다니는 저 옷도 사실 제가 준 옷인데요..
눈 내리는데 저렇게 맨날 입고 다녀서
따뜻한 옷도 선물했어요
포장지는 깔맞춤 해주는 센스~~

리아나 첫인상과는 다르게 너무 귀엽습니다ㅠㅠ

제 최애 피터에요
처음에 아 얘는 무조건 세발자전거지 하고 포장했다가
과거의 제가 똑같이 생각하고 이미 선물을 했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다른 아이템으로 바꿔보았어요.

좋아해주니 좋군요

고맙다 피터ㅜㅜ

귀.엽.잖.아?

애플이한테 이런 표정이 있었나요....?
진짜 너무 귀여워서 A키 누르기가 싫더라구요ㅋㅋ

알.았.다.구!

이름을 참 많이 불러줘서 편집하기 귀찮았지만
그래도 애플이는 귀여우니까 참을 수 있어요.


선물 교환이 끝났어요ㅋㅋㅋㅋㅋ
부자가 된 기분이네요.

집 안에는 도저히 공간이 안날 것 같아서
집 앞에 이렇게 쫙 펼쳐놓았답니다.
다크다크한 색상이 많이 나온 것 같아요.
마음에 드네요ㅋㅋ


루돌이가 걸어두라던 벽걸이 양말도 잘 걸어두었어요!

애들 찾아다니는게 사아알짝 귀찮기는 했는데
그래도 재미있더라구요ㅋㅋ
코시국에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만 있는데
이런 즐거움이라도 있어야죠.
오랜만에 선물하는 즐거움도 많이 느꼈구요!
저는 선물 받는 것도 좋지만
선물을 고민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좋거든요ㅎㅎ
여러분도 올해는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선물을 주고받으며 보내보시는건 어떨까요?
그럼 오늘 글은 여기까지 할게요!
안녕히가세요~~
다시 한번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