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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동숲] #4 철길을 깔아보자 (feat.비밀해변) 모여봐요 동물의 숲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제일 먼저 만들었던 철길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기찻길을 참 좋아해요. 여행을 가서도 기찻길이 보이면 꼭 한번씩 사진을 남기고 온답니다. 나가사키 여행을 갔을때에도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기찻길 이라는 치와타역(千綿駅)에 찾아 갔을만큼 철길을 참 좋아합니다. 그때의 모습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치와타역처럼 바다 앞을 지나가는 철길을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가장 먼저 만들었고, 가장 애착이 가는 부분이에요. 제가 저희 섬 꾸미는데 순서가 어디있겠어요! 그냥 제가 만들고 싶은대로 하는거죠ㅎㅎ 짜잔! 철길은 이렇게 가장 북쪽인 비밀해변 앞을 지나가요! 앞서 보여드렸듯 치와타역은 바다와 아주 근접하게 기차가 지나가는 곳이거든요. 철길은 한 유튜버분의 마이디자인을 ..
2020.08.30 -
[모동숲] #3 섬을 꾸미고 싶어졌어 모여봐요 동물의 숲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섬을 꾸미기로 마음 먹고 한 일들을 공유해보려해요. 우선 저는 섬의 콘셉트를 정했습니다. 자연vs도시 현재vs과거 한국vs외국 현실적vs비현실적 등등 많은 고민을 해보았어요. 고민 끝에 저는 '나가사키'로 정했답니다. 응? 갑자기 나가사키? 라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예전에 나가사키에 사는 친구를 만날 겸 나가사키로 여행을 갔었는데 그 때의 기억이 아직까지도 생생하고 행복해서 행복했던 공간을 재현해서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 다음엔 제가 만들고 싶은 것들을 쭉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이렇게 쭉 적고나니 어디에 뭘 만들어야하지? 뭐 부터 만들어야하지? 너무 막막하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보니 https://eugeneration.github.io/HappyIslandDesign..
2020.08.29 -
[모동숲] #2 섬 적응기 모여봐요 동물의 숲
안녕하세요! 하루종일 온 나라가 뒤숭숭하네요. 폭풍전야가 이런 느낌일까요.. 고요하고 두렵습니다ㅠㅠ 다들 몸 조심하세요!! 오늘은 섬 초기의 생활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현재는 섬이 많이 꾸며진 상태이지만 이 때는 아무것도 없는 말 그대로 무인도의 섬이었으니까요. 그 때의 모습을 한 번 보러 가 볼까요? 섬생활이 시작되고 그 다음날이 되면 친구의 섬으로 놀러가거나 친구가 놀러올 수 있게 됩니다! 같이 하자고 꼬시던 친구와 동숲에서의 첫 만남이 있었던 날이에요. 텐트생활만 청산했을 뿐 아직은 아무것도 없는 작은 섬입니다. 아직 사다리도 없어서 친구한테 엄청 놀림 받았어요ㅋㅋㅋ 저도 올라가고 싶었는데 말이죠..ㅠㅠ 오늘 포스팅 중 유일한 낮의 모습이네요ㅋㅋㅋ 마이디자인으로 옷을 만들어서 입는 것이 너무 해보고..
2020.08.27 -
[모동숲] #1 섬 생활의 시작 모여봐요 동물의 숲
안녕하세요! 시작하는 글과 함께 첫번째 포스팅을 해보려합니다. 제가 모동숲을 시작한건 3월 25일이었어요. 한참 코로나가 심했을 때였죠ㅠㅠ 사실 저는 칩만 먼저 구매를 한 케이스였어요. 어렸을 때 동생이 칩을 망가뜨리는 바람에 제대로 즐기지 못했었다는 한이 생겨버렸거든요. 성인이 되면 중고라도 사야겠다 벼르고 있던 저에게 모여봐요 동물의 숲 출시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었답니다. 그래도 여러가지 이유로 고민하던 저를, 친구가 같이 하자고 꼬시기(?)시작했고, 닌텐도 스위치가 없고 돈도 없던(...) 저는 일단 칩부터 예약을 하게 됩니다. 사실 동물의 숲 에디션을 기다리고 있었던 저는 사이트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광탈.. 그렇게 모동숲 출시일이었던 3월 20일, 저는 눈 앞에 칩을 두고 시작을 못합니다.......
2020.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