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30. 16:35ㆍ동물의 숲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제일 먼저 만들었던
철길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기찻길을 참 좋아해요.
여행을 가서도 기찻길이 보이면
꼭 한번씩 사진을 남기고 온답니다.
나가사키 여행을 갔을때에도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기찻길 이라는
치와타역(千綿駅)에 찾아 갔을만큼
철길을 참 좋아합니다.

그때의 모습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치와타역처럼 바다 앞을 지나가는
철길을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가장 먼저 만들었고,
가장 애착이 가는 부분이에요.
제가 저희 섬 꾸미는데 순서가 어디있겠어요!
그냥 제가 만들고 싶은대로 하는거죠ㅎㅎ

짜잔!
철길은 이렇게 가장 북쪽인
비밀해변 앞을 지나가요!
앞서 보여드렸듯
치와타역은 바다와 아주 근접하게
기차가 지나가는 곳이거든요.
철길은 한 유튜버분의 마이디자인을
다운받아서 만들었어요.
공유해도 되는지 잘 몰라서..
유튜브에 「모동숲 철길」이라고 치면
제일 먼저 나오는 분 거에요!
그리고 제가 가장 먼저 만들고싶었던

별 보는 곳!
제가 철길 좋아하듯이 별도 참 좋아하거든요.
뭔가 특별하게 꾸미고 싶어서
비밀해변에 만들었어요.
이 비밀해변이 여욱이가 물건을 팔러 오는 곳인데
그 때 외엔 잘 가지 않는 곳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저렇게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으로 만드니
매일 한번씩은 가게 되는 명소중의 명소입니다.ㅎㅎ

이렇게 맑은 날,
하늘을 보는 것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가끔 앉아서 저 먼 바다 끝엔 뭐가 있을까
바라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역시 별은 밤에 봐야죠.

밤의 모습은 이러합니다.
마침 불꽃놀이중이라 찍어보았어요.
탁 트인 하늘에 수놓여진
별들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것이 참 좋습니다.
별똥별이 떨어질 때에도
달려가서 소원을 빌곤 한답니다.
사실 이 글이 철길에 관한 글이었잖아요!
그래서 다시 철길에서 찍은 사진을 가져와봤어요.

철길은 이렇게 비밀해변 앞 뿐만 아니라
모든 북쪽 해안가를 가로지르고 있어요.
그 앞에는 다른 건물들이 자리를 잡고 있구요.
제가 가장 애정하는 공간인
철길과 비밀해변을 소개해드렸어요.
확실히 제가 생각해낸 아이디어로 만든 공간이라
더 애착이 가는 것 같아요.
앞에 건물로 인해 잘 보이지 않는 곳이지만
또 그렇게 살짝살짝 보이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성공적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박물관을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박물관의 모습도 기대 해주세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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