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 #10 여행가고싶다! 공항은 역시 아침 일찍 가야지(feat.섬 입구)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10 여행가고싶다! 공항은 역시 아침 일찍 가야지(feat.섬 입구) 모여봐요 동물의 숲

2020. 9. 12. 07:12동물의 숲

안녕하세요!
벌써 10번째 글을 쓰게 되었네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제가 가장 애정하는 공간인
섬 입구를 보여드릴거에요.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써서 만드느라
꽤 오래 걸렸던 부분이에요.

여담이지만 제가 오늘 처음으로
새벽에 닌텐도를 켜게 되었어요.
리얼타임러라 해뜨기 전의 모습을 볼 일이 없었는데
낮잠을 거하게 자버려서...
잠이 안오더라구요....ㅎㅎㅎㅎ

제가 여행가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요.
하루를 꽉 채워서 놀러 가는 사람이라ㅎㅎ
어딘가로 떠나는 날은 항상 새벽에 일어났었답니다.
마침 새벽에 켠 김에
겸사겸사ㅎㅎ
공항으로 떠나 볼거에용~~
아! 여행 가고 싶다!!



새벽에 들어가도
여울이가 방송을 해주네요.
우리 여울이 좀 쉬게 해주라 너굴아!!


흐아암.......

저 진짜 깜짝 놀랐잖아요..
새벽 하늘 너무 예쁜 거 있죠?
가끔 이렇게 새벽에 들어와봐야겠어요.



공항 가는길에 안내소를 들렀는데요.
K.K.가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일찍부터 와서 노래를 부를줄이야..
잠시 노래를 들어줍니다.


지금부터는 친구가 저희 섬에 놀러왔을때의 시점으로 보여드릴거에요!

뿅!


공항에서 나오는 모습이에요.
저는 리얼리티를 살리고 싶어서
+ 나가사키에서의 추억을 위해서
공항 앞은 주차장으로 꾸미고 싶었어요.
친구가 차를 끌고 공항으로 마중나왔었기 때문에
친구와의 추억은 공항에서부터 시작되거든요.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주차장이 있었고
친구 차를 얻어 타고 여행을 시작했었어요.

뜬금없이 왠 나가사키?
하시는 분들은
여기 링크를 봐주세요!
https://tellme-yourwish.tistory.com/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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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나와서 볼 수 있는 모습이에요.
제가 답답한걸 싫어해서
탁트이고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답니다.

오른쪽의 모습이구요.


왼쪽의 모습이에요.
야자수 때문에 가려지네요ㅜㅠ
하지만 일부러 심어놓은 야자수라 어쩔 수 없었..
왜냐하면!!
여기는 저만의 비밀해변이 나온답니다.

짜잔!!
이렇게 작은 공간이 있는데
그 부분을 귀여운 깜댕이들을 두고
친구들이 놀러오면 가져가라고
중복되는 레시피나
주고싶은 아이템을 던져 놓는(?) 공간이에요.

밤의 모습은

이렇게!
사실 처음에는 꾸미는 용도였는데요.
친구가 별똥별 들고 도망가길래...............
ㅎㅎ

아무튼!
다시 섬 입구로 돌아와서
주차장의 밤은


이렇게 불이 들어온답니다.
(조명이 바뀐건 안비밀)

주차장을 건너서

우측통행을 생활화 합시다.



다리를 건너요.
여기도 사실 숨겨진 의미가 있는데요.
차로 인천공항 갈 때 다리를 건너게 되잖아요.
그걸 표현하고 싶어서
공항 앞을 섬 형태로 만들고
다리를 건너게 해 두었답니다.

다리를 건너면

꽃길이 펼쳐진답니다.
저희 섬으로 놀러오는 모든 친구들
꽃길만 걸으라는 의미에서!

그리고 이 꽃길은

옆의 안내소와 이어진답니다.

아직 저희 섬의 안내소를 보지 못하셨다면?
https://tellme-yourwish.tistory.com/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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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도 포토스팟이랍니다.
확실히 낮이 가장 알록달록하니 예쁜 것 같아요.

이건 노을질 때.
이 때도 예쁘네요.
꽃은 다 예뻐.


이건 밤의 모습이랍니다.
별도 달도 꽃도 다 예쁘네요.


결론은 다 예쁘다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너무너무 애정하는 공간이라는 뜻이죠!ㅎㅎ
아직 여기만큼 정이 가는 공간이 없어서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 반,
최대한 미뤄볼까 하는 마음 반 이었는데!
마침 또 새벽의 모습을 담을 수 있게 되어서
이렇게 보여드리게 되었답니다.ㅎㅎㅎ


섬 입구는 놀러오는 분들이
가장 처음 마주하는 공간이라
신경써서 꾸미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절벽을 깎아서 폭포나 길을 만드시더라구요.
혹시나 저처럼
답답한거 못본다 하시는 분들은
이런 방법도 있다고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참고하시길 바라며
여기서 마칠게요!
안녕히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