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26. 17:42ㆍ동물의 숲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섬의 카페를 보여드릴거에요.
나가사키 여행에서 친구와 카페를 갔었는데요.
그 때 먹었던 복숭아 케이크가 진짜 맛있었거든요.
한국에 와서도 그 맛이 너무 그리워서
보이는 복숭아 케이크마다 다 먹어보았지만
그 때의 맛이 나지는 않더라구요ㅠㅠㅠ
추억 보정까지 확실했나봐요ㅎㅎ

그 전에 9월 24일에 애플이의 생일이었어서
생일파티의 모습도 잠시 보여드릴게요ㅋㅋㅋ

애플이 생일도 축하해주고 왔답니다.
뒤에 보이는 헐크와 같이요!
참고로 헐크는 어제 이사를 가기로 해서ㅜㅜㅜ
오늘 마지막 작별인사를 해야겠네요.
서론이 너무 길었죠.
그냥 길 가다가 더워서 잠시 들어가 수다를 떨었던
그 카페의 모습을 최대한 비슷하게 구현하고 싶어서
만들어 본 카페에요.
우선 구조는 문이 왼쪽에 있었고,
들어가자마자 케이크를 파는 냉장고와 메뉴판이 보였어요.
그 공간 뒤에는 음료를 만드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오른 쪽에는 테이블이 쭉 있었고
식물들이 있었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였어요.

그래서 그 기억을 토대로 만든 카페의 모습은

이렇게!
다크브라운&화이트 조합으로 꾸며 보고
포인트인 식물과 깔맞춤해서 노점을 리폼하였답니다.
참고로 커피잔이 하나 올려져있는 저 곳에
저와 친구가 앉았었답니다.ㅋㅋㅋ
저는 딱 어울리는 울타리를 찾지 않는 이상
울타리로 공간을 나누기 보다는
아이템들을 최대한 끝쪽에 배치하여 통행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공간을 구분 짓고 있어요.
이건 뭐 다 개인의 취향이니까요.ㅎㅎ

저는 딱 저 자리에 앉았었네요ㅋㅋㅋ
왼쪽에 벽이 있었던 모습까지 만들고서는
혼자서 꽤나 뿌듯해하였답니다.

다른 각도에서 보면 이렇게 돼있는데요.
케이크 아이템이 없어서
모자의 마이디자인으로 케이크를 표현 해 보았어요.
제가 레드계열을 좋아하기도 하고
나름의 통일성을 주기 위해 다운 받은 세가지 케이크 모양이에요.
확실히 금손 분들이 만들어서 그런가
너무 예뻐요ㅠㅠㅠ
저는 따로 가입한 카페나 sns가 없어서
필요한 마이디자인이 있을 때에는
pinterest 어플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참고로 저 일본어로 쓰여있는 분은

이 사진을 보고 금손임을 알아채
호다닥 들어가서 다운받아왔답니다.ㅋㅋㅋㅋ
진짜 먹음직스러운 디자인이 너무 많아서
직접 먹어보고 싶을 정도에요ㅠㅠㅠ

이렇게 귀요미 주민 메이와 앉아있기도 하구요~
(도망가는 거 맞음ㅎㅎ)

밤공기를 마시며 앉아있기도 하는 공간이 되었답니다~
여기까지가 저희 섬 카페의 모습이었습니다.
콘셉트를 잡기 전부터도 만들려고 마음 먹었던 공간이었기 때문에
아이템을 나름 모아두었어서 빠르게 만들 수 있었답니다.
정말 엄청 특이한 콘셉트를 가진 섬이 아니라면
다른 섬에도 카페는 꼭 있는 것 같아요.
그만큼 인기있는 공간이고 또 꾸밀만한 아이템이 많으니까
한번쯤 도전 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할게요!
안녕히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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